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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3일 마감시황

국내주식

by 미래예측러 2022. 2. 2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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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3일 마감시황




 - 코스피 마감시황


2/23 KOSPI 2,719.53(+0.47%) 기관·개인 순매수(+), 저가매수세 유입(+), 외국인 순매도(-), 우크라이나 리스크 상존(-)

지난밤 뉴욕증시가 우크라이나 위기 고조 및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27.43(+20.64P, +0.76%)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729.56(+22.77P, +0.8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 정오 부근 하락 전환했고, 2,705.31(-1.48P, -0.0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재차 상승 전환했고,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해 2,723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결국 2,719.53(+12.74P, +0.47%)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美 증시가 우크라이나 위기 고조 등으로 하락했고, 개장전 美-러 외무장관 회담 취소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美 주요 지수선물 상승 및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 시간이 갈수록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확대되며 하락 전환하기도 했음. 그러나, 장 후반 금융투자를 중심으로한 기관의 매수세가 확대됐고,코스피지수는 사흘만에 상승 마감. 금일 연기금 등은 270억 넘는 순매수를 기록. 반면,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우크라이나리스크 지속에 러시아-유럽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대체 LNG선 수요 증가 기대감 등으로 조선 테마가 강세를 기록. 대우조선해양(+21.90%), 현대미포조선(+11.04%), 현대중공업(+7.35%), 삼성중공업(+6.65%) 등이 큰 폭으로 상승 마감. 삼성중공업의 9,985억원(매출액대비 14.6%) 규모LNG선 4척 수주 소식도 호재로 작용.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만1,452명으로 하루 사이에 7만 여명 폭증. 위중증은 전일보다 32명 증가한 512명을 기록. 

일본이 휴장했고,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790억, 752억 순매수, 외국인은 2,66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852계약, 1,752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388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9원 상승한 1,193.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1.0bp 하락한 2.317%, 10년물은 전일 대비 0.5bp 상승한 2.72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오른 107.73 마감. 외국인이 9,23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6,981계약, 1,52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틱 내린 119.65 마감. 외국인이 3,805계약 순매도, 금옹투자와 은행은 각각 1,981계약, 1,32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LG전자(+3.29%), 삼성SDI(+1.48%), 현대모비스(+1.10%), 카카오(+0.87%), 삼성물산(+0.46%), LG에너지솔루션(+0.45%), 기아(+0.39%)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1.53%), NAVER(-1.28%), 삼성바이오로직스(-0.77%), POSCO(-0.72%), KB금융(-0.64%), 현대차(-0.55%), 삼성전자(-0.54%) 등은 하락. SK하이닉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건설(+2.96%), 섬유/의복(+2.87%), 의료정밀(+2.66%), 운수장비(+1.93%), 기계(+1.80%), 전기가스(+1.60%), 비금속광물(+0.94%), 종이/목재(+0.93%), 유통(+0.90%) 등이 상승. 반면, 의약품(-0.49%), 음식료(-0.26%), 은행(-0.22%)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719.53P(+12.74P/+0.47%)





 - 코스닥 마감시황


2/23 KOSDAQ 877.33(+1.06%)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우크라이나 위기 고조 및 인플레이션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73.32(+5.21P, +0.60%)로 상승 출발. 장 초반 879.98(+11.87P, +1.3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870.25(+2.14P, +0.2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고, 장 막판 877선을 상회한 끝에 877.33(+9.22P, +1.06%)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속 개인 순매수에 코스닥지수는상승 마감. 우크라이나 우려 지속 등으로 뉴욕증시가 하락했고, 美-러 외교장관회담 취소 소식에도 불구하고, 美 주요 지수 선물이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 아울러, 우크라이나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지만 전면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커진 점도 지수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수급별로는 개인이 484억 순매수,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99억, 21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카카오게임즈(+2.71%), LX세미콘(+2.47%), 에스티팜(+2.38%), 천보(+2.08%), 위메이드(+1.89%), 솔브레인(+1.45%), 씨젠(+1.38%), 원익IPS(+0.93%), 펄어비스(+0.84%), HLB(+0.67%)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제약(-2.53%), 셀트리온헬스케어(-2.48%), 스튜디오드래곤(-0.93%), 에코프로비엠(-0.66%)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금속(+3.12%), 섬유/의류(+2.57%), 디지털컨텐츠(+1.91%), 기계/장비(+1.89%), 통신서비스(+1.71%), IT S/W & SVC(+1.56%), 제약(+1.39%), 제조(+1.25%), 운송장비/부품(+1.20%) 등이 상승. 반면, 유통(-0.62%), 방송서비스(-0.3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77.33P(+9.22P/+1.06%)





 - 특징 테마



테마시황  
▷우크라이나 사태 국내 조선사 수혜 기대 분석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김부겸 총리, 남북러 가스관 사업 지속 추진 발언 등에 남-북-러가스관사업 테마 상승.

▷철강제품 가격 인상 기대감 등에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삼성전자 로봇사업팀의 규모 약 10배 증가 소식 등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우크라이나 전운 고조 속 EU에너지 위기 대안책으로 신재생에너지부각 등에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우크라이나 위기 고조 속 에너지 및 식량 가격 상승 전망 지속 등에 사료/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LNG(액화천연가스) 테마 상승.

▷대통령선거 임박 속 정책 수혜 기대감 등에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치 경신 소식 등에 코로나19 관련주 상승.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씨케이에이치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가 상승.

▷이 외 강관업체, 셰일가스, 밥솥, 원자력발전소 해체, PCB, 보안주(물리), 스마트카, 보톡스, 비철금속, 페인트, 마이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마리화나(대마), 패션/의류, 태양광에너지, 수산, 원자력발전, 의료기기 등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제품 출고가 인상 소식 등에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테마는 차익실현 등에 하락.

▷이 외 LED장비, 항공/저가 항공사(LCC), 백신여권, 마스크, 스포츠행사 수혜, 인터넷 대표주, 바이오시밀러, 은행 등 일부 테마가 하락. 
조선/조선기자재 우크라이나 사태 국내 조선사 수혜 기대 분석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지난 21일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가 국내 조선사에 수혜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힘. 지정학적인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운임이 견고하다며 선박 수익성을 나타내는 클락슨 해운종합지수(Clarksea)는 3주 연속 상승세를기록하고 있다고 밝힘. 이는 러시아가 주요 에너지 생산국이자 수출국이지만, 해상 운송 의존도는 생각보다 높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 또한, 해당 우크라이나 이슈가 에너지 가격 강세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려는 수요도 존재한다고 밝힘.

▷아울러, 천연가스와 관련해서는 향후 LNG 관련 설비 발주가 늘어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분석. 유럽국가들이 에너지 안보차원에서 향후 LNG 비중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으며, 러시아에서 수주한 LNG선의 수주가 취소되더라도 LNG선 시황이 초강세라는 점에서 다른 프로젝트로 쉽게 대체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이러한 소식 속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 등 조선 테마와 STX엔진, 케이프, 한국카본 등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9,985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남-북-러 가스관사업 김부겸 총리, 남북러 가스관 사업 지속 추진 발언 등에 상승 
▷전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연계해 남·북·러 가스관 사업 추진 여부를 묻는 외신 기자의 질문에 "계속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음.

▷김 총리는 "한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이라는 국제적 레짐(규범)에 서명을 했고, 그때까지 이른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이런 여러 가지 에너지 전환을 해야 한다"며, "현재로선 대체 에너지만으로는 완전한 2050년의 탄소중립을 이루기는 어렵다. 그 과정에서 (러시아) 천연가스의 존재는 에너지 문제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힘.

▷이어 "러시아와 북한과 대한민국 간의 가스 협력 문제야말로 한반도 평화에서 대단히 기여할 바가 많다"며, "다음 어떤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남·북·러 가스관 연결 사업은 계속 추진돼야 한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하이스틸, 대동스틸, 휴스틸 등 남-북-러 가스관사업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철강제품 가격 인상 기대감 등에 상승 
▷최근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인프라 사업 확대에 따른 수요증가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 가능성이 더해지면서 철광석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한 영향 등에 오는 3월부터 주요 철강제품 가격이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국제강과 포스코강판은 오는 3월 1일부터 출고되는 냉연도금 전 제품의 가격을 톤당 5만원 인상할 예정이며, 현대제철 역시 오는 3월 1일 출고분부터 강관 전 제품의 공급 단가를 톤당 10만원 인상할 방침으로 전해짐. 아울러 포스코·현대제철 등은 철스크랩 가격을 내달 1일부터 톤당 1만원 올릴 계획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포스코강판, 화인베스틸, 현대제철 등 철강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삼성전자 로봇사업팀의 규모 약 10배 증가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 로봇사업팀의 인력은 현재 약 130명으로 파악됐으며, 이 팀이 신설된 지난해 초 12명에 비하면 1년새 10.8배 증가한 것으로, 또 다른 신수종 사업인 전장사업팀(약 180명)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덩치를 키운것으로 전해짐. 이어 삼성전자가 지난해 CES에서 선보인 고관절에 착용하는 보행보조로봇 '젬스(GEMS)'를 올 4월께 첫 상용화할 것으로 보이며, 상점에서 주문과 결제, 음식 서빙을 지원하는 '삼성봇 서빙', 고객을 응대하는 '삼성봇 가이드', 돌봄 로봇 '삼성봇 케어', 가정용 로봇'핸디' 등을 연이어 양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알려짐.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해 8월 로봇을 비롯해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AI) 등에 향후 3년간 240조원을 신규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어 로봇 사업은 추가적인 인력 투입과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로봇 신사업과 관련한 인수합병(M&A)을 통해 단숨에 시장 지배자가 될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로보로보, 에브리봇, 줌인터넷, 셀바스AI, TPC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풍력에너지 우크라이나 전운 고조 속 EU에너지 위기 대안책으로 신재생에너지 부각 등에 상승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러시아 평화유지군 진입을 명령하며 우크라이나 전운이 고조된 가운데, 미·러 외교장관 회담이 전격 취소됐음. 토니 블링컨 美 국무장관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러시아 외무장관을 24일 만나 유럽 안보에 대한 각 측의 우려를 논의키로 한 바 있지만, 단 그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았을경우에 한해서였다"고 밝힘. 블링컨 장관은 "현 시점에서 회의를 진척시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라브로프 장관에게 회담 취소를 알리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힘. 

▷美 바이든 대통령은 전일(현지시간) 러시아 최대 국책은행인 대외경제은행(VEB)를 비롯해 2곳의 러시아 은행을 서방으로부터 전면 차단하는 등의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힘. 현지시간으로 22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 인증 절차를 중단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힘. 

▷러시아와 서방의 충돌로 러시아가 대유럽 가스 공급을 제한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네덜란드 TTF 천연가스 3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10%이상 급등하며 유럽이 에너지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일각에서는 유럽이 지정학적 리스크로 촉발된 천연가스 재고 부족 등 에너지 대란을 예방하기 위한 대안으로 향후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으로 전망. 

▷한화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1월 EU의 풍력발전량이 날씨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23.1% 증가했다고 밝힘. 아울러, 낮은 천연가스 재고로 인한 심리적 우려가 해소되어야 가격 급변동을 억제할 수 있다고 설명. EU는 에너지 주도권 확보를 위해 신재생 발전 설비 용량을 빠르게 늘려야 한다며, 다행인 것은 2022년 유럽 전체의 육상 풍력 설치 규모가 19.2GW로2021년에 이어 두 해 연속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동국S&C, 삼강엠앤티, 씨에스윈드, 세진중공업, 씨에스베어링, 유니슨 등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사료/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LNG(액화천연가스) 우크라이나 위기 고조 속 에너지 및 식량 가격 상승 전망 지속 등에 상승 
▷지난 2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했음. 이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통해 러시아가 친러 반군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정부의 독립을 승인하고, 군대를 파병키로 한 것은 '침공의 시작'이라고 규정하고 러시아 은행 2곳, 러시아 국채, 러시아 개인 등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음. 아울러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했다는 판단에 따라 예정됐던 미러 외교장관 회담을 취소한다고 밝힘.

▷또한, 독일은 대(對)러시아 제재를 위해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 ‘노르트 스트림-2′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음. EU는 개인과 은행, 돈바스 지역과의 무역 금지, EU 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 제한 등과 같은 제재를 발표. 영국도 러시아 은행 5곳과개인 3명을 제재하기로 결정.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상승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28달러(+1.41%) 상승한 92.35달러에 거래 마감.

▷삼성증권은 "우크라이나 이슈로 인해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유럽국가들이 LNG 수입 비중을 확대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향후 국내 LNG 관련 설비 발주가늘어날 수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에너지 및 식량 가격 상승 전망 지속 등에 케이씨피드, 한일사료, 선진, 지에스이, SK가스, 대성산업, 중앙에너비스, 대성에너지, 한국카본, 비에이치아이 등 사료/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LNG(액화천연가스) 테마가 상승세를기록.

▷한편, 전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2월20일 기준 전국 27개 시군에서 총 2,167건이 발생. 이에농식품부가 검출 지역인 보은·상주·울진에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힌 점도 사료 테마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대통령선거 임박 속 정책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던 광주 신축 아파트가 무너지자 당국의 규제 우려가 커지면서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됐지만, 최근 조정에 따른 높아진 가격 매력과 대선 정책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그간 건설주는 어떤 후보가 당선되든 주택 공급 확대를 늘릴 것이라는 판단에 대선 정책 수혜주로 주목 받아왔음.

▷한국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윤석열 후보의 당선이 건설업종에 상대적으로 더 유리할 수 있다고 밝힘. 두 후보 모두 대대적인 공급을 약속했지만, 탄소 중립과 마찬가지로 접근 방식이 다른 영향이라고 설명. 311만호를 공약한 이재명 후보보다는 낮지만 윤석열 후보는 임기내 250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민간 부문 주도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 또한, 수요 억제 노선을 유지하려는 이재명 후보와는 달리, LTV인상, 재건축 규제 완화, 양도소득세 및 재산세 부담 완화 등 거래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진행시킬 방침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대우건설, GS건설, 화성산업, 한라, 일성건설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코로나19 관련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치 경신 소식 등에상승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만1,452명(국내 17만1,271명, 해외유입 181명)을 기록. 이는 전일 9만9,573명보다 7만1,879명 급증한 수치임. 위중증 환자는 512명으로 전날(480명)보다 32명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전일보다 41명 많은 99명을 기록.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재택치료자 수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 수는 52만1,294명임. 

▷특히, 전일 기준 4일간 검사 양성률은 21.7%→23.5%→30.6%→33.7%로 급증세를 띄고 있으며, 검사자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은 비율은 33.7%에 달해 3명 중 1명이 감염자로 드러나고 있다고 알려짐. 아울러 국내외 연구기관들은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이달 말이나 내달 중 정점에 이르고 정점에서 신규 확진자는 14만∼27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감염병 전문가들은 PCR 검사로 확진되는 감염자가 하루 최대 20만명 정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한편, 정부는 전일 코로나19가 풍토병(엔데믹)으로 자리 잡는 초기 단계라며,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일상회복'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녹십자엠에스, 진원생명과학, 피씨엘, 엑세스바이오, JW중외제약 등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한국비엔씨는 대만 골든바이오텍사의 코로나 치료제가 4월 美 FDA 긴급사용승인 신청 예정이라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 특징 상한가 및 급등종목



이스트아시아홀딩스
(900110)
209원
(↑29.81%) 2 43.47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티로보틱스
(117730)
9,200원
(↑29.94%) 1 자회사모션디바이스, 국내 대기업 SI업체로부터 첫 AGV 소형 로봇 수주 소식에 상한가 

STX엔진
(077970)
12,250원
(↑29.77%) 1 우크라이나 사태 국내 조선사 수혜 기대 분석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유앤아이
(056090)
25,850원
(+23.98%)  최대주주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대우조선해양
(042660)
27,000원
(+21.90%)  우크라이나 사태 국내 조선사 수혜 기대 분석 등에 조선 테마 상승 속 급등 

하이스틸
(071090)
3,470원
(+20.91%)  김부겸 총리, 남북러 가스관 사업 지속 추진 발언 등에 남-북-러 가스관사업 테마 상승 속 급등 

화성산업
(002460)
23,500원
(+17.21%)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속 형제간 경영권 분쟁 발생 속 급등 

STX중공업
(071970)
4,895원
(+16.55%)  우크라이나 사태 국내 조선사 수혜 기대 분석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한국카본
(017960)
11,850원
(+15.61%)  LNG 테마상승 및 우크라이나 사태 국내 조선사 수혜 기대 분석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경남제약
(053950)
4,145원
(+15.14%)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치 경신 소식 속 래피젠과 코로나 검사키트 생산·공급계약 체결사실 부각에 급등 

일승
(333430)
2,815원
(+14.90%)  우크라이나 사태 국내 조선사 수혜 기대 분석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피씨엘
(241820)
49,200원
(+14.29%)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 상승 속 LG화학과 전문가용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공급 계약 체결에 급등 

로보로보
(215100)
8,920원
(+13.63%)  삼성전자 로봇사업팀의 규모 약 10배 증가 소식 등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급등 

이구산업
(025820)
4,850원
(+12.92%)  우크라이나위기 고조 속 구리 가격 상승 수혜 전망 및 지난해 호실적 모멘텀 지속에 급등 

케이프
(064820)
5,010원
(+12.58%)  우크라이나 사태 국내 조선사 수혜 기대 분석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비에이치아이
(083650)
4,865원
(+11.84%)  우크라이나 위기 고조 속 에너지 가격 상승 전망 지속 등에 LNG 테마 상승 속 급등 

현대미포조선
(010620)
81,500원
(+11.04%)  LNG 테마 상승 및 우크라이나 사태 국내 조선사 수혜 기대 분석 등에 조선 테마 상승 속 급등 

HSD엔진
(082740)
9,390원
(+10.99%)  LNG 테마 상승 및 우크라이나 사태 국내 조선사 수혜 기대 분석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화인베스틸
(133820)
3,685원
(+10.99%)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및 우크라이나 사태 국내 조선사 수혜 기대 분석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대동스틸
(048470)
6,450원
(+10.45%)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및 김부겸 총리, 남북러 가스관 사업 지속 추진 발언 등에 남-북-러 가스관사업 테마 상승 속 급등 

한국가스공사
(036460)
38,250원
(+10.07%)  우크라이나 위기 고조 속 에너지 가격 상승 전망 지속 등에 LNG/도시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박셀바이오
(323990)
35,050원
(+9.87%)  반려견 전용 항암면역치료제 임상연구 실시기관 추가를 위한 임상계획 변경 승인 소식에 급등 

오상자이엘
(053980)
7,490원
(+9.66%)  코로나19( 진단키트) 테마 상승 속 계열사 오상헬스케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국제기구 FIND 글로벌 공급업체 선정 소식에 급등 

대성에너지
(117580)
13,750원
(+9.56%)  우크라이나 위기 고조 속 에너지 가격 상승 전망 지속 등에 도시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휴스틸
(005010)
17,400원
(+9.43%)  철강 중소형테마 상승 및 김부겸 총리, 남북러 가스관 사업 지속 추진 발언 등에 남-북-러 가스관사업 테마 상승 속 급등 

동성화인텍
(033500)
11,050원
(+9.41%)  LNG 테마상승 및 우크라이나 사태 국내 조선사 수혜 기대 분석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오리엔탈정공
(014940)
3,615원
(+9.05%)  우크라이나 사태 국내 조선사 수혜 기대 분석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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