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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3일 마감시황

국내주식

by 미래예측러 2022. 6. 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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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3일 마감시황



 - 코스피 마감시황


6/3 KOSPI 2,670.65(+0.44%) 美 증시 강세(+), 기관 순매수(+), 소비자물가지수 급등(-)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OPEC+ 증산 소식 속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79.57(+20.58P, +0.77%)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73선으로 상승폭이 둔화되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키워 2,681.51(+22.52P, +0.8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빠르게 상승폭을 반납하던 지수는 오전 중 2,663.00(+4.01P, +0.15%)에서 저점을 형성.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 마감까지 2,670선 부근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다 결국 2,670.65(+11.66P, +0.44%)로 장을 마감. 

밤사이 발표된 美 민간 고용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Fed가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 사우디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의 증산 합의 소식과 원/달러 환율이 재차 급락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기관은 3거래일 만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소폭 매도세를 나타냈지만, 선물시장에서 2,400계약 넘게 순매수한 점도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다만,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의 5월 고용동향보고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진 데다, 국내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ADP 전미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12만8,000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9만9,000명 증가를 밑돌았음. 민간 고용 부진 속 이날 밤 발표되는 美 5월 비농업 고용도 전월 수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56으로 전년동월대비 5.4% 상승했음. 이는 2008년 8월(5.6%) 이후 13년 9개월 만에 가장높은 상승률임. 품목별로 보면 석유류(34.8%)와 가공식품(7.6%)을 비롯한 공업제품이 1년 전보다 8.3% 상승했으며, 농축수산물은 축산물(12.1%)을 중심으로 4.2% 오르며 전월(1.9%)보다 오름폭이 커졌음. 전기·가스·수도는 지난 4월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된 영향 등으로 1년 전보다 9.6% 상승.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2,542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160명, 사망자는 17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대만, 홍콩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는 1% 넘게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3,224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97억, 9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02계약, 331계약 순매수, 개인은 2,403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9.4원 하락한 1,242.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4bp 하락한 3.12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6bp 하락한 3.40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5.13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10,514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1,92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오른 113.24로 마감. 외국인이 1,206계약 순매수, 은행, 금융투자는 945계약, 45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SK이노베이션(+4.64%), 카카오뱅크(+3.26%), LG화학(+2.63%), 셀트리온(+2.54%), 카카오(+2.39%), 삼성바이오로직스(+1.07%), POSCO홀딩스(+0.69%), 신한지주(+0.24%), SK(+0.20%), 삼성전자(+0.15%) 등이 상승. 반면, 기아(-1.76%), NAVER(-0.86%), LG에너지솔루션(-0.68%), 현대차(-0.27%), 현대모비스(-0.23%) 등은 하락. SK하이닉스, 삼성SDI, KB금융, 삼성물산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은행(+2.25%), 화학(+2.00%), 운수창고(+1.53%), 유통업(+1.21%)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의약품(+0.79%), 의료정밀(+0.78%), 기계(+0.58%), 전기가스업(+0.55%), 건설업(+0.53%), 금융업(+0.52%), 통신업(+0.49%), 종이목재(+0.40%), 서비스업(+0.40%), 제조업(+0.34%) 등이 상승. 반면, 음식료업(-0.50%), 증권(-0.39%), 비금속광물(-0.31%), 섬유의복(-0.20%)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70.65P(+11.66P/+0.44%)





 - 코스닥 마감시황


6/3 KOSDAQ 891.51(+0.04%) 美 증시 강세(+), 개인/기관 순매수(+), 소비자물가지수 급등(-)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상속도 조절 기대감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97.08(+5.94P, +0.67%)로 상승 출발. 장초반 899.01(+7.87P, +0.8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890.20(-0.94P, -0.11%)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해 결국 891.51(+0.37P, +0.04%)로 장을 마감.

Fed가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를 비롯해 뉴욕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이 호재로 작용. 개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면서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美 고용동향보고서 관망세, 소비자물가지수 급등 속 외국인이 사흘 연속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55억, 39억 순매수, 외국인은 1,61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엘앤에프(-3.96%), HLB(-3.56%), 리노공업(-2.02%), 천보(-1.82%), 에코프로비엠(-1.47%), 씨젠(-1.37%), 알테오젠(-1.22%), 에스티팜(-0.96%), 에코프로(-0.86%), 펄어비스(-0.48%), JYP Ent.(-0.18%), 카카오게임즈(-0.16%), LX세미콘(-0.16%), 위메이드(-0.12%) 등이 하락. 반면, 스튜디오드래곤(+1.65%), 셀트리온헬스케어(+0.98%), 셀트리온제약(+0.74%), 동진쎄미켐(+0.60%), CJ ENM(+0.35%)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기타 제조(+2.15%), 섬유/의류(+1.25%), 운송(+1.23%), 기타서비스(+1.02%), 인터넷(+0.94%), 유통(+0.93%), 금속(+0.80%), 오락/문화(+0.73%), 출판/매체복제(+0.59%), 디지털컨텐츠(+0.50%), 기계/장비(+0.45%), IT S/W & SVC(+0.43%), 비금속(+0.39%)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음식료/담배(-2.04%), 운송장비/부품(-1.39%), IT 부품(-1.08%), 일반전기전자(-0.82%), 통신서비스(-0.64%), 종이/목재(-0.61%), IT H/W(-0.42%), 화학(-0.34%), 제조(-0.20%)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91.51P(+0.37P/+0.04%)





 - 특징 테마



테마시황  
▷우크라 외교차관, 방한 및 재건 방안 논의 예정 소식에 건설기계,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일부 전력설비, 농업 테마 상승.

▷정부, 8일부터 백신미접종 해외 입국자 격리의무·인천공항 규제 해제 소식에 항공, 저가 항공사(LCC), 여행, 면세점, 카지노 테마 상승.

▷코레일, 내년까지 모든 열차 객실에 CCTV 설치 소식에 CCTV&DVR 테마 상승.

▷상하이 봉쇄 해제 기대감 및 中 경기 부양 기대감 지속 등에 국내상장 중국기업 테마 상승.

▷조선업 호황 지속 전망 등에 조선 테마 상승.

▷美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급등 및 정부, 반도체산업 지원 기대감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中 시멘트 생산량 급감 소식 속 시멘트/레미콘 테마 상승.

▷이 외 마리화나(대마), 백화점, 풍력에너지, 홈쇼핑, 4대강 복원, 정유, 철도, 영화, DMZ 평화공원, LPG(액화석유가스), 셰일가스, 드론, 원숭이두창, 재난/안전, 테마파크, 북한 광물자원개발, 소매유통, 석유화학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 기대감 속 사료, 비료 테마 하락. 아울러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했었던 육계, 수산 테마도 하락.

▷모건스탠리, 패키지 기판 성장 제한 분석 속 PCB(FPCB 등) 테마 하락.

▷현대차·기아 5월 국내외 판매량 감소 소식에 자동차 대표주 하락.

▷이 외 밥솥,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구제역/광우병 수혜, 태풍 및 장마, 스마트카, 원자력발전소 해체, 도시가스, mRNA, 여름, 요소수관련주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건설기계/수자원/전력설비/농업 등 우크라 외교차관, 방한 및 재건 방안 논의 예정 소식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차관이 한국을 방문해 정부 및 기업 등과 전후 재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차관이 오는 6∼8일 한국을 방문하고 7일 오전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면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역·투자·개발협력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짐. 또한, 방한 기간 한국 기업 등도 방문해 재건 관련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서연탑메탈, 현대건설기계 등 건설기계 테마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도화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등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테마와 현대일렉트릭, 지투파워, 포메탈, TYM 등 일부 전력설비, 농업 테마가 상승. 아울러 각종 기어류와 척&실린더, 커빅커플링 등을 제조하는기계부품업체인 서암기계공업도 시장에서 부각. 
항공/저가 항공사(LCC)/여행/면세점/카지노 등 정부, 8일부터 백신 미접종해외 입국자 격리의무·인천공항 규제 해제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오는 8일부터 인천공항 항공규제를 전면 해제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입국자의 격리 의무도 없앨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한덕수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그동안 백신 미접종자가 해외에서 입국할 때 7일간 격리 의무가 적용되었지만, 6월8일부터는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격리 의무가 없어진다"고 밝힘. 이어 "인천공항의 항공규제를 6월8일부터 전면 해제하고항공수요에 따라 항공편이 적기에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진에어, 한진칼, 롯데관광개발, 하나투어, 글로벌텍스프리, 파라다이스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여행/면세점/카지노 등 테마가 상승. 
CCTV&DVR 코레일, 내년까지 모든 열차 객실에 CCTV 설치 소식에 상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언론을 통해 열차 내 범죄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객실에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내년까지 322억원을 투입해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수도권 전철 등 현재 운행하는 모든 열차 3,531칸에 단계적으로 CCTV를 설치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코맥스, 코콤, 포커스에이치엔에스 등 CCTV & DVR 테마가 상승. 
종합 물류 상하이 봉쇄 해제에 따른 물류 대란 가능성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중국 최대 경제도시인 상하이가 65일만인 지난 1일 코로나19 봉쇄에서 해제되자 미국 캘리포니아 항구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그동안 중국에서 넘어오지 못하고 쌓였던 화물 물량이 한꺼번에 밀려와 작년 하반기와 같은 극심한 '물류 대란'이 닥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임.

▷상하이 봉쇄 기간에 항구는 열려 있었지만, 공급망 훼손으로 공장가동 등이 사실상 중단돼 미국으로 가는 물량이 크게 줄었으나, 봉쇄 해제로 상하이 항구 기능이 정상화되면서 테슬라 전기차와 애플 노트북등 각종 상품의 캘리포니아로 운송도 봉쇄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방, KCTC, CJ대한통운 등 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국내 상장 중국기업 상하이 봉쇄 해제 기대감 및 中 경기 부양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시를 전면 봉쇄했던 상하이시가 지난 1일을 기점으로 봉쇄를 해제한 가운데, 고위험·중위험 구역으로 지정된 곳을 뺀 일반 지역 시민은 자유롭게 주거 단지 밖에서 활동할 수 있고,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의 통행 제한도 철폐됐음.

▷또한, 상하이 봉쇄 해제에 맞춰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中 국무원은 상하이 봉쇄 해제 전날 ' 경제 안정 33종 패키지 정책'을 발표하고, 각 지방 정부에 올해 배정된 3조4,500억 위안(약 640조 원) 규모의 특수목적채권을 8월까지 소진하라고 지시한 바 있으며, 中 당국도 자동차 취득세도 연말까지 절반 이하로 인하하기로 했음.

▷이에 금일 헝셩그룹, 윙입푸드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업 호황 지속 전망 등에 상승 
▷한국조선해양은 전일 장 마감 후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주)가 아프리카 소재선사와 체결한 5,347.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3.65%) 규모 공급계약(LNGC 2척)이 해지됐다고 공시.

▷이와 관련,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통상의 개념과달리 이번의 계약 취소는 오히려 호재라고 밝힘. 통상 정상적인 백로그 길이에서는 또는 불황기에는 계약 취소는 급하게 싸게 슬롯을 팔아야하는 상황이거나 때로는 슬롯을 비우고 지나가야 하는 악재로 작용하지만, 작금의 LNG선 발주 강세에서는 리세일이 원활할 것이며 더구나 최근 그리스 TMS Cardiff가 230백만달러에 투기발주를 하는 등 신조선가 상승세가 가팔라 더 비싼 선가에 계약 갱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이는 불과 넉 달 사이에 신조선가 3% 높은 또는 마진이 3%p 개선된 물량으로 대체하게 되는 것이라고 분석.

▷또한, 2020년 하반기부터LNG선과 컨테이너선으로 달려온 초강세의 업황과 신조선가 상승세는 2022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카타르 본 계약이 체결될 경우 한국 BIG3의 LNG선 백로그는 2026년까지도 완판이고 향후 LNG선 신조선가는 2000년대의 고점 250백만달러도 돌파할 기세이며, 이는 향후 신조선가 지수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 테마가 상승. 특히, 현대중공업은 MSCI 한국지수 신규 편입 모멘텀도 지속되는 모습.

▷한편, 이날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주)가 아시아 소재 선사와 5,724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3.50%) 규모 공급계약(LNGC 2척)을 체결(계약기간:2022-06-02~2025-02-28)했다고 공시. 
반도체 관련주 美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급등 및 정부, 반도체산업 지원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Fed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95(+3.57%) 상승한 3,157.98을 기록. 이에 AMD(+7.28%), 엔비디아(+6.94%), 퀄컴(+4.41%), 인텔(+1.65%) 등이 상승.

▷정부·업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르면 이달 말께 반도체 산업발전 전략을 내놓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지난해 5월 ‘K-반도체 전략’을 발표한 지 1년 만에 또다시 추가 대책을 내놓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등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반도체 산업 육성에 나선 가운데 국내 반도체가 고사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3중고(높은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도시 봉쇄)에도 불구하고 5월말 발표된 DRAM 고정 가격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힘. 이어 2017년부터 DRAM회사들의 주가는 Server DRAM 시장 규모와 CSP 들의 Capex 추이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며, Intel과 AMD의 신규 Server CPU Promotion은 Server용 DDR5 수요에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3분기에 신규 iPhone용 Mobile DRAM과 신규 CPU용 Server DDR5 수요가 Macro 불확실성을 극복할 것으로 예상하며, Valuation 할인이 과도한 메모리 반도체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힘.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네덜란드로 출장을 떠날 예정. 이는 6개월 만에 글로벌 현장 경영을 재개하는 것으로 유력하게 점쳐지는 출장지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라고 전해짐. 아울러 영국과 독일도 방문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으며, 독일에서 삼성전자의 오랜 협력사인 지멘스를 찾아 회사 수뇌부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에프에스티, 메카로 등 일부 반도체관련주가 상승. 
사료/비료/육계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 기대감 속 하락 
▷외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포민 러시아 국방차관은 인도주의적 회랑을 통해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에서 곡물이 수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힘. 또한 우크라이나에서 출발하는 곡물 화물선 안전을 보장할 용의가 있다며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 작전을 위해 인도주의 상황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터키의 중재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산 곡물 2,000만 톤이 곧 세계시장에 전달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글로벌 식량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로드맵이 유엔의 지원 아래 마련됐으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유엔이 참여하는 회의가 개최되어 해당 지침과 관련한 세부 내용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대주산업, 현대사료, 한탑 등 사료, 남해화학, 우진비앤지 등 비료 테마가 하락. 아울러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했었던 팜스토리, 마니커 등 육계 테마도 하락. 
자동차 대표주 현대차·기아 5월 국내외 판매량 감소 소식에 하락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지속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 5월 국내외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감소. 현대자동차는 전일 2022년 5월 국내 6만3,373대, 해외 26만66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4,03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년동월대비 0.5% 감소한 것임. 기아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23만4,554대를 판매하며 전년동월대비 4.9% 감소했음.

▷이와 관련 기아, 현대차, 현대위아 등 자동차 대표주 하락. 





 - 특징 상한가 및 급등종목


노터스
(278650)
16,900원
(↑30.00%) 3 무상증자권리락 효과 발생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삼성스팩4호
(377630)
8,160원
(↑29.94%) 2 삼성전자, 로봇-반도체 등 대형 M&A 기대감 지속 속 삼성증권 설립 기업인수목적회사 사실 지속 부각에 상한가 

서연탑메탈
(019770)
7,280원
(↑30.00%) 1 우크라외교차관, 방한 및 재건 방안 논의 예정 소식에 건설기계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서암기계공업
(100660)
9,020원
(↑29.97%) 1 우크라 외교차관, 방한 및 재건 방안 논의 예정 소식 속 재건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상한가 

우림피티에스
(101170)
9,880원
(+20.19%)  삼성전자, 로봇-반도체 등 대형 M&A 기대감 지속 속 로봇 및 자동화 정밀 구동감속기 개발 완료 및 삼성중공업과 협력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청담글로벌
(362320)
7,640원
(+17.54%)  신규 상장 첫날 급등 

현대건설기계
(267270)
46,600원
(+17.23%)  우크라 외교차관, 방한 및 재건 방안 논의 예정 소식에 건설기계 테마 상승 속 급등 

세보엠이씨
(011560)
11,100원
(+16.23%)  반도체증설 사이클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WI
(073570)
1,330원
(+14.66%)  美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급등 및 정부, 반도체산업 지원 기대감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한컴라이프케어
(372910)
6,640원
(+14.29%)  우크라 외교차관, 방한 및 재건 방안 논의 예정 소식 속 우크라이나 지원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삼성머스트스팩5호
(380320)
5,710원
(+12.85%)  삼성전자, 로봇-반도체 등 대형 M&A 기대감 지속 속 삼성증권 설립 기업인수목적회사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헝셩그룹
(900270)
537원
(+12.34%)  상하이 봉쇄해제 기대감 및 中 경기 부양 기대감 지속 등에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 상승 속 급등 

도화엔지니어링
(002150)
11,600원
(+11.54%)  우크라 외교차관, 방한 및 재건 방안 논의 예정 소식에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테마 상승 속 급등 

아센디오
(012170)
1,415원
(+11.42%)  드림콘서트트롯 전석 매진 소식에 급등 

현대일렉트릭
(267260)
24,700원
(+10.27%)  우크라 외교차관, 방한 및 재건 방안 논의 예정 소식에 일부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급등 

프리엠스
(053160)
10,850원
(+10.15%)  우크라 외교차관, 방한 및 재건 방안 논의 예정 소식에 건설기계 테마 상승 속 급등 

퍼스텍
(010820)
4,745원
(+9.97%)  국내 연구팀,세계최초 드론·인공지능 활용 철도시설물 관리 무인자동화시스템 개발 소식 속 드론 개발 전문업체 유콘시스템 지분 보유 부각에 급등 

나래나노텍
(137080)
10,950원
(+9.72%)  세계 최초 전기차 적용 AMOLED용 기판 Coater 양산화 기술 개발 성공 사실 부각에 급등 

CBI
(013720)
2,085원
(+9.16%)  한컴 메타버스 '싸이타운' 최종 앱 심사 돌입 소식 속 싸이월드얼라이언스조합 대상 유증 및 CB 발행 이력 부각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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