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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일 마감시황

국내주식

by 미래예측러 2022. 8. 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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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일 마감시황




 - 코스피 마감시황


8/1 KOSPI 2,452.25(+0.03%) 美 빅테크 실적 호조(+), 외국인/개인 순매수(+), 무역수지 적자 지속(-), 기관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물가 지표 급등에도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 실적 호조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44.05(-7.45P, -0.30%)로 하락 출발. 장초반 2,437.13(-14.37P, -0.5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만회하다 보합권에서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오전 중 상승폭을 키워 2,461.40(+9.90P, +0.4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고, 2,460선 부근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감. 오후 들어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보합권에서 재차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2,452.25(+0.75P, +0.03%)로 장을 마감. 

애플, 아마존 등美 주요 빅테크 기업 실적 호조 속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은 사흘째 순매수, 개인은 사흘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500계약 넘게 순매수. 지난 28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애플과 아마존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실적을 발표. 아마존은 2개 분기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매출과 가이던스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애플은 주당순이익이 1.20달러를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는 상회했음. 이에 지난 29일(현지시간) 아마존 주가는 10.36% 급등했으며, 애플은 3.28% 상승.

다만,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또 다시 4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이어간 데다 인텔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여파 등에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이날 발표된 국내 무역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607억 달러, 수입은 653억7,000만 달러로 각각 전월대비 9.4%, 2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음.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4,689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287명, 사망자는 21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하락한 반면, 일본, 중국,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43억, 410억 순매수, 기관은 1,75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83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34계약, 2,648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9원 상승한 1,304.0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7.2bp 상승한 3.08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5.7bp 상승한 3.18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5틱 내린 105.28로 마감. 금융투자가 10,440계약 순매도, 외국인, 은행, 투신, 연기금등은 4,983계약, 2,015계약, 1,464계약, 1,459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2틱 내린 115.28로 마감. 금융투자, 투신, 은행,연기금등이 3,835계약, 1,812계약, 1,386계약, 1,08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8,44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신한지주(-1.82%), 셀트리온(-1.32%), 삼성물산(-1.24%), 카카오(-1.07%), KB금융(-1.03%), 기아(-0.99%), SK(-0.91%), POSCO홀딩스(-0.83%), SK하이닉스(-0.82%), SK이노베이션(-0.80%), 현대모비스(-0.66%), LG에너지솔루션(-0.59%), 삼성전자(-0.16%) 등이 하락. 반면, 삼성SDI(+2.46%), LG화학(+1.66%), 삼성바이오로직스(+1.50%) 등은 상승했고, NAVER, 현대차, LG전자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우세. 섬유의복(+4.02%), 비금속광물(+1.35%), 화학(+0.85%), 건설업(+0.85%), 기계(+0.70%), 운수장비(+0.70%), 통신업(+0.66%), 의약품(+0.40%), 종이목재(+0.29%), 제조업(+0.24%), 철강금속(+0.12%)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음식료업(-1.19%), 전기가스업(-1.02%), 증권(-1.01%),보험(-0.90%), 의료정밀(-0.78%), 금융업(-0.77%), 유통업(-0.58%), 서비스업(-0.22%)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52.25P(+0.75P/+0.03%)





 - 코스닥 마감시황


8/1 KOSDAQ 807.61(+0.50%) 美 빅테크 실적 호조(+), 외국인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 실적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04.15(+0.53P, +0.07%)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 전환한 지수는 801.40(-2.22P, -0.28%)에서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재차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808.96(+5.34P, +0.6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일부 상승폭을 축소해 결국 807.61(+3.99P, +0.50%)로 장을 마감. 

지난 주말 애플, 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 기업 실적 호조속 나스닥지수가 2% 가까이 급등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美 민주당, 그린부양안 합의 영향 지속 등에 2차전지,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이어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46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7억, 10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에스티팜(+8.75%), 에코프로비엠(+6.95%), 엘앤에프(+4.94%), 동진쎄미켐(+3.52%), 천보(+3.01%), 에코프로(+2.80%), 휴젤(+1.42%), 리노공업(+0.53%), 솔브레인(+0.39%) 등이 상승. 반면, 알테오젠(-3.53%), 스튜디오드래곤(-2.36%), 씨젠(-1.51%), HLB(-1.19%), 셀트리온제약(-1.18%), 펄어비스(-1.13%), 셀트리온헬스케어(-1.10%), JYP Ent.(-1.08%), CJ ENM(-0.98%), 위메이드(-0.67%) 등은 하락. 카카오게임즈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일반전기전자(+3.94%), 금속(+2.04%), IT 부품(+1.94%), 출판/매체복제(+1.92%), 화학(+1.61%), 정보기기(+1.13%), 기계/장비(+1.09%), 제조(+1.08%), 음식료/담배(+1.04%), 종이/목재(+0.97%), IT H/W(+0.63%), 건설(+0.56%)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디지털컨텐츠(-0.76%), 방송서비스(-0.68%), 통신방송서비스(-0.62%), 통신서비스(-0.49%), IT S/W & SVC(-0.48%), 오락/문화(-0.33%), 반도체(-0.33%) 업종 등은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07.61P(+3.99P/+0.50%)





 - 특징 테마



테마시황  
▷조선업 실적턴어라운드 임박 전망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美 펠로시 대만 방문 예고 속 美/中 갈등 우려 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 추진 소식에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로봇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非아프리카 지역서 원숭이두창 사망자 발생 소식 등에 원숭이두창 테마 상승. 

▷SK네트웍스,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 소식 등에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美 기후법안 통과 예상에 따른 낙수효과 기대감 등에2차전지/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러시아, 라트비아향 천연가스 공급 중단 소식에 도시가스/LPG/셰일가스 테마 상승. 

▷이 외에 화학섬유,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비철금속, 비료, 영화, 여행, 화장품, 육계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수입보험료 감소, 시중금리 상승 및 자산 시장 하락 여파 등에 따른 상반기 실적 부진 우려 등에 생명보험 테마 하락. 

▷급격한 기준 금리 인상 속 이자 연체율 상승 등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 등에 은행 테마 소폭 하락. 

▷비우호적 매크로 환경 등으로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및 급격한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 부담 지속 등에 증권 테마 하락. 

▷이 외에 전자결제(전자화폐), 편의점, 골프, 면역항암제, 음원/음반, 정유, 창투사, 손해보험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조선/조선기자재 조선업 실적 턴어라운드 임박 전망 등에 상승 
▷신영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29일 잠정실적을 발표한 현대중공업 그룹 산하의 조선 사업회사들과 삼성중공업은 이번 2분기에도 모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다만, 손익계산서 수치에 영향을 준 요인은 크게 강재가격 상승과 러시아 프로젝트 차질때문이라고 설명. 재료가격 인상분은 보수적인 가정으로 반영해 시장가격의 추가 상승이 없다면 추가 충당금 설정은 제한적이고 현재 시장 재료가격은 하락중이라고 밝힘. 이어 러시아 프로젝트는 조선소에 현금 흐름 피해를 주지 않으므로 이에 내년부터 실적 영향 가능성은 없다고 밝힘.

▷국내 조선업체들이 주력으로 수주하는 선박의 선가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 가운데, 수주량 자체도 작년 들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해서 인도량이 올해 대비 내년에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 건조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커버 효과와 제품단가 상승에 따른 턴어라운드를 확인할 시간이 머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테마 및 오리엔탈정공, HSD엔진, 성광벤드, 태광, 일승 등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희귀금속(희토류 등) 美 펠로시 대만 방문 예고 속 美/中 갈등 우려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대만 수도 타이베이를 방문해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해짐. 중국이 군사적 행동을 경고하면서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이 미중이 군사적으로 충돌하는 ‘3차 대만 해협’ 위기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중국은 실탄 사격 훈련에 이어 대만 방공식별구역 침범 등 무력시위에 나서고 있음.

▷한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시 강경 대응을 경고한 중국이 2일부터 6일까지 남중국해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예고한 것으로 전해짐. 시장에서 이는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을 견제하는 차원으로 해석되고 있음.

▷이와 관련 유니온머티리얼, 유니온, 동국알앤에스, 티플랙스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교육/온라인 교육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 추진 소식에 상승 
▷지난 29일 교육부는 202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 시점을 1년 앞당기는 내용 등이 포함된 새 정부 업무계획을 尹 대통령에게 보고했음. 이와 관련,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든 아이의 첫걸음을 국가가 책임지고 뒷받침하기 위해 ‘유보 통합’(유치원과 보육기관 통합)과 학제 개편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해 나가겠다"고 언급.

▷구체적으로 교육부는 2025년부터 모든 아동이 1년 일찍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제 개편을 추진하며, 계획대로 정책이 시행될 시 현재 5세인 2018년생과 4세인 2019년생이 함께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될 예정. 또한, 교사와 교실 확보 문제 등을 감안해 2025년에는 2019년생 중 1월1일~3월31일생만 조기 입학하며, 2026년에는 2019년 4월생부터 2020년 6월30일생이 입학 대상이 되는 등 입학 시기를 25%씩 차례로 앞당길 계획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메가엠디, 아이스크림에듀, 아이비김영, YBM넷, NE능률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로봇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 로봇 산업은 전통적인 산업용 로봇에서 타 산업에도 활용 가능한 협동 로봇과 서비스용 로봇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협동 로봇은 화학, 첨단 IT, 물류, F&B 등 고강도 작업과 섬세한 작업을 대신해줄 수 있는 산업으로 적용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서비스용 로봇은 의료, 헬스케어, 배달, 소셜 등 인력 문제 해결해 줄 수 있는 산업에 적용되기 시작했다고 밝힘.

▷아울러 로봇 시장은 이제 막 개화하기 시작한 산업이라며, 이에 따라 기업에 대한 순차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 단기적으로는 로봇 부품을 자체적으로 생산 가능한 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중단기적 관점으로는 현재의 전통적 산업 현장의산업용 로봇을 대체하는 협동 로봇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또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자율주행 기반 로봇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규제로 인해 시장 개화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물류와 배달 등에서 가장 주목받는 로봇으로 2021-2030년 CAGR 34.3%의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시장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레인보우로보틱스, 루닛, 러셀, 유일로보틱스, 로보스타, 로보티즈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원숭이두창 非아프리카 지역서 원숭이두창 사망자 발생 소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지난 29~30일(현지시간) 사이 유럽(스페인)과 남미(브라질) 지역에서 총 세 명의 원숭이두창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짐. 지금껏 원숭이두창으로 아프리카에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아프리카 이외 대륙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환자는 지난달 29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2만2,485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미국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원숭이두창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뉴욕시는 지난 30일( 현지시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음.

▷이 같은 소식 속 미코바이오메드, 현대바이오, 진매트릭스, 제놀루션 등 원숭이두창 테마가 상승. 
전기차(충전소/충전기) SK네트웍스,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SK네트웍스가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한다고 전해짐. SK네트웍스는 교통 솔루션 및 시스템 통합 사업을 하는 에스트래픽과 손잡고 합작법인을 설립해 전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알려짐. 합작사는이르면 8월 중 신규 투자액 및 지분율 조정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본격적인 전기차 인프라 투자에 나서며, 이번 합작법인에는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도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해 자금력을 보강하기로 했다고 전해짐.

▷특히,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설립은 SK네트웍스가 단독으로 투자를 주도하고 있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에스트래픽과의 합작법인 설립은 SK 네트웍스를 주축으로 전기차 인프라 구축과 투자, 기술 개발 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에스트래픽, SK네트웍스, 아이엘사이언스, 휴맥스홀딩스, 윌링스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상승. 
2차전지/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美 기후법안 통과 예상에 따른 낙수효과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이르면 8월 미국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법인세 최저한세 인상 등을 담은 패키지 법안인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통과가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법안이 통과되면 미 정부는 10년간 기후 변화 대응 및 에너지 안보를 위해 3,690억달러(약 481조원)의 예산을 집행하며,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배터리 제조·처리 업체 지원에약 600억달러를 쓸 예정임. 이에 시장에서는 법 시행 과정에서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관련 업체들이 상당한 낙수효과를 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특히, 법안 통과 후 세제 혜택이 2050년으로 연장되면 풍력 발전량은 이때까지 올해 대비 23.8% 증가할 전망이며, 전기차 매수자에게 7,500달러, 중고 전기차 매수자에게 4,000달러 규모의 세액공제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법안에 담겨 2차전지 업체의 낙수효과도 기대되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피엔티, 대보마그네틱, 코스모화학 등 2차전지 테마와 SDN, 에스에너지, 신성이엔지 등태양광/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도시가스/LPG/셰일가스 러시아, 라트비아향 천연가스 공급 중단 소식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러시가 국영 가스기업 가즈프롬이 지난 30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라트비아에 대한 가스 공급을 끊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가즈프롬은 구체적인 이유는 언급하지 않은 채 “라트비아가 구매 조건을위반했다”고 언급. 시장에서는 가즈프롬의 이 같은 발표는 라트비아가 “가스 대금을 루블(러시아 통화)로 결제하라”는 러시아의 요구를 거부하고 유로화로 지불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다만, 라트비아 에너지 당국은 “라트비아는 내년 1월1일부터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금지하기로 이미 결정했기 때문에 가즈프롬의 이번 움직임은 별다른 효과가 없을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SK가스, E1, SH에너지화학, 지에스이 등 도시가스/LPG(액화석유가스)/셰일가스(Shale Gas) 테마가 상승. 






 - 특징 상한가 및 급등종목



압타바이오
(293780)
25,950원
(+17.95%)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APX-115' 임상 2상서 통계적 유효성 입증 모멘텀 지속에 급등 

SDN
(099220)
3,155원
(+17.29%)  美 기후법안 통과 예상에 따른 낙수효과 기대감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유니온머티리얼즈
(047400)
2,995원
(+16.31%)  美 펠로시 대만 방문 예고 속 美/中 갈등 우려 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로스웰
(900260)
366원
(+16.19%)  자회사 강소로스웰전기유한회사, 289.26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스튜디오산타클로스
(204630)
12,000원
(+12.15%)  넷플릭스 '카터' 흥행 기대감 속 영화배우 '주원' 소속사로 지속 부각되며 급등 

금양
(001570)
9,560원
(+11.94%)  2차전지 테마 상승, 올해 호실적 전망 및 내년 구조적 성장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심텍홀딩스
(036710)
4,450원
(+11.81%)  자회사 심텍, 2분기 호실적에 급등 

케이사인
(192250)
2,025원
(+11.26%)  금융위 금산분리 규제 개선 논의에 따른 삼성은행 출범 기대감 속 DB암호화 제품 삼성 표준화 제품 선정 사실 부각에 급등 

오리엔탈정공
(014940)
3,165원
(+10.28%)  조선업실적 턴어라운드 임박 전망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일승
(333430)
3,725원
(+10.21%)  조선업 실적 턴어라운드 임박 전망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지오엘리먼트
(311320)
21,150원
(+9.30%)  반도체EUV공정 확대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에스에너지
(095910)
4,815원
(+8.94%)  美 기후법안 통과 예상에 따른 낙수효과 기대감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엠투엔
(033310)
9,100원
(+8.85%)  신라젠, 거래재개 가능성 속 급등 

메가엠디
(133750)
3,515원
(+8.82%)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 추진 소식에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스티팜
(237690)
98,200원
(+8.75%)  올리고 제조소, 美 FDA cGMP 인증 획득 소식 등에 급등 

NE능률
(053290)
6,450원
(+8.59%)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 추진 소식에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속 급등 

HSD엔진
(082740)
9,590원
(+8.24%)  조선기자재 및 LNG 테마 상승 속 급등 

현대중공업
(329180)
135,000원
(+8.00%)  조선업실적 턴어라운드 임박 전망 등에 조선 테마 상승 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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