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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4일 마감시황

국내주식

by 미래예측러 2022. 1. 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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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4일 마감시황




 - 코스피 마감시황


1/24 KOSPI 2,792.00(-1.49%) Fed 긴축 우려 등에 美 증시 하락(-), 외국인·개인 순매도(-), 우크라이나 전운 고조(-)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Fed 긴축 우려 지속, 기업실적 부진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823.76(-10.53P, -0.37%)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828.11(-6.18P, -0.2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정오 부근 2,780.68(-53.61P, -1.8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2,797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까지 지지부진한 흐름을 지속한 끝에 결국 2,792.00(-42.29P, -1.49%)에서 거래를 마감. 

Fed 긴축 우려 지속 등에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 순매도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하락. 지난 2020년12월 이후 13개월만에 2,800선을 하회. 

오는 25~26일(현지시간) 美 FOMC를 앞두고 긴축 우려가 연일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최근 Fed의 올해 금리 인상 횟수 전망이 기존 3회에서 최대 7회까지 늘어난 가운데, 당초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과 3월 FOMC 회의에서 50bp 인상 가능성 등도 거론되고 있음. 일각에서는 이번 1월 FOMC 에서 첫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우크라이나 리스크가 부각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美 대사관 직원 가족에 철수 명령을 내렸고, 자국민의 여행을 금지했음. 아울러 동유럽과 발트 해 연안에 파병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크라이나 접경 지대에서 전운이 고조되고 있음.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513명으로 사흘째 7천명대를 기록. 신규 확진자는 오미크론 확산 영향에 일주일 새 2배로 급증하는 모습. 문 대통령은 금일 "오미크론 확산세가 매우 빨라 우세종이 됐고, 단기간에 확진자가 폭증할 수 있다"고 밝힘. 정은경 청장은 "진단 검사 체계 전환은 1월26일부터 광주, 전남, 평택, 안성 4개 지역이 우선 적용되며, 전국 확대는 빠르면 1월 말 아니면 2월 초 정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일본, 중국, 대만이상승했고, 홍콩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352억, 1,377억 순매도, 기관은 5,93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501계약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3,689계약, 4,620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1원 상승한 1,196.1원을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0bp 하락한 2.112%, 10년물은 2.540%에서 보합 마감.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틱오른 108.17 마감. 외국인이 11,583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5,422계약, 4,041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틱 내린121.12 마감. 은행과 외국인은 각각 111계약, 89계약 순매도, 보험과 연기금 등은 각각 198계약, 15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카카오뱅크(-4.11%), LG화학(-3.31%), POSCO(-2.66%), KB금융(-2.49%), 신한지주(-2.29%), 카카오(-1.96%), SK(-1.92%), SK이노베이션(-1.79%), 삼성물산(-1.79%), 현대차(-1.50%)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1.83%), 카카오페이(+1.03%), LG전자(+0.37%) 등은상승. SK하이닉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섬유/의복(-3.62%), 은행(-3.52%), 철강/금속(-3.20%), 운수창고(-2.91%), 기계(-2.55%), 화학(-2.50%), 운수장비(-2.27%), 유통(-2.21%), 비금속광물(-2.01%), 금융(-1.96%), 서비스(-1.83%) 등이 하락. 반면, 음식료(+1.15%), 의료정밀(+0.2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92.00P(-42.29P/-1.49%)





 - 코스닥 마감시황


1/24 KOSDAQ 915.40(-2.91%) Fed 긴축 우려 등에 美 증시 하락(-), 외국인 순매도(-), 우크라이나 전운 고조(-)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Fed 긴축 우려 지속, 기업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35.13(-7.72P, -0.82%)로 하락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낙폭을 키웠고, 오전중 급락세를 보이며 911.02(-31.83P, -3.3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후 들어 92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재차 낙폭을 키웠고, 결국 915.40(-27.45P, -2.91%)에서 거래를 마감. 

美 Fed 긴축 우려 지속 등으로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외국인이 순매도 하면서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하락, 21년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美 나스닥 급락 및 우크라이나 전운 고조 등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 

지난 21일 에코프로비엠 청주 공장 화재 여파 지속 및 내부자 거래 의혹 등에 에코프로비엠(-7.70%), 에코프로(-10.72%), 에코프로에이치엔(-8.61%) 등 에코프로 그룹주가 동반 급락. 펄어비스(-7.89%), 카카오게임즈(-2.92%), 위메이드(-5.99%) 등게임株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400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17억, 42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에코프로(-10.72%), 알테오젠(-8.85%), 펄어비스(-7.89%), 에코프로비엠(-7.70%), 위메이드(-5.99%), 스튜디오드래곤(-5.07%), 에스티팜(-4.09%), HLB(-3.25%), 카카오게임즈(-2.92%), 리노공업(-2.86%), CJ ENM(-1.88%) 등이 하락. 반면, 씨젠(+4.32%), 셀트리온헬스케어(+1.95%), LX세미콘(+0.93%), 셀트리온제약(+0.45%)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일반전기전자(-5.47%), 오락문화(-5.34%), 디지털컨텐츠(-4.73%), IT S/W & SVC(-4.37%), 소프트웨어(-4.27%), 종이/목재(-4.27%), 건설(-4.15%), 금속(-3.65%), 정보기기(-3.42%), 운송장비/부품(-3.39%), 화학(-3.13%), 기타서비스(-3.07%), 출판/매체복제(-3.05%), 제조(-3.00%)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15.40P(-27.45P/-2.91%)






 - 특징 테마



테마 시황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현실화 우려 속 식량 문제 발생 우려 부각 등에 사료,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국제유가 급등 전망 등에 일부 LPG 테마 상승. 

▷반면,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 지속 속 1월 FOMC 이후 3만 달러 하회 전망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관련주하락.

▷美 Fed 긴축 속도 가속화 전망 지속 등에 최근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던 은행, 손해보험, 생명보험 테마 차익실현 매물 등에하락.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게임, 모바일게임, 메타버스, 전기차, 리비안 관련주, 수소차, NFT, 인터넷 대표주 등 성장주 테마 하락. 

▷에코프로비엠 오창공장 화재 및 내부자거래 의혹에 에코프로 그룹주들이 급락한 가운데, 2차전지(소재/부품) 등 2차전지 관련 테마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약세 지속 등에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테마 하락.

▷줄기세포, 제대혈, 면역항암제, 보톡스, 제약업체, 유전자 치료제/분석, mRNA 등 제약/바이오 테마 하락.

▷국내 코로나19 확산세지속 속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 면세점, 카지노 등 리오프닝 관련 테마 하락.

▷이재명 대선 후보, 윤석열 후보에 오차범위 밖 열세 소식 등에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하락.

▷이 외 Fed 긴축 우려 지속,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에 국내 증시가연일 하락한 가운데 증권 테마가 하락했고, 웹툰, 마리화나(대마), 국내 상장 중국기업, 탈모 치료 관련주, 캐릭터상품, 4대강 복원, 엔젤산업, 터치패널, 영상콘텐츠, 증강현실(AR), 폐기물처리,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사료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시 식량 문제 발생 우려 부각에 상승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식량 안보 문제가 부각되며 아프리카, 아시아까지 식량 문제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모습. 우크라이나는 2020년 기준 2,400MT의 밀을 수확해 1,800MT를 수출한 세계 5위의 밀 수출국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미국은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원 가족에 대한 철수 명령을 내린데 이어 자국민의 러시아 여행을 금지했음.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 때문인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미래생명자원, 팜스토리, 한일사료 등 사료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LPG(액화석유가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속 국제유가 급등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JP모건의 조셉 루프턴 이코노미스트와 브루스 카스만 이코노미스트는 연구 자료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유가가 이번 분기에 실질적으로 급등할 위험이 커졌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특히, 양국간에 부정적인 지정학적 사건이 발생한다면 원유 공급이 실질적으로 차질을 빚을 것이라며, 지난 4분기 평균 75달러였던 브렌트유 가격이 한두 분기 사이에 100% 급등해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음.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원 가족에 대한 철수 명령을 내린데 이어 자국민의 러시아 여행을 금지했음. 

▷이 같은 소식에 흥구석유, 극동유화 등 일부 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아울러 석유류제품 제조업 및 도소매업을 영위중인 한국석유는 급등세를 기록. 
증권 국내증시 약세 지속 속 하락 
▷현지시간 21일 Fed의 긴축 우려 지속, 기업 실적 부진, 기술주 부진 등에 뉴욕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를보인 가운데, 국내증시도 큰 폭 하락. 외국인이 코스피, 코스닥시장에서 순매도를 나타냈으며, 선물시장에서도 순매도를 보이면서 증시 하락을 주도. 

▷아울러, 미국이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원 가족에 대한 철수 명령을 내린데 이어 자국민의 러시아 여행을 금지하면서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 점도 국내증시에 하방압력으로 작용.

▷코스피지수는 1.5% 가까이 하락해 2,800선이 붕괴됐으며, 코스닥지수는 3% 가까이 급락해 920선 아래로 밀려남.

▷이와 관련, 한화투자증권, 유안타증권, DB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 관련주 FOMC 이후 비트코인 3만 달러 하회전망 등에 하락 
▷이번 주로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의 1월 FOMC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3만 달러를 하회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됨. 시장에서는 Fed가 오는 3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할 것이라고 보고 있고, 일각에서는 3월 금리 인상폭을 0.5%P 높이거나 아니면 이번 1월 FOMC에서 전격적으로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전망 속 금리인상에 대해 더욱 공격적 입장을 취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지난주 19% 폭락해 지난해 5월 중국이 암호화폐 채굴과 거래를 전면 금지한 이후 주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4시경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가며 4,310만원선 부근에서 거래중임.

▷이 같은 소식에 인바이오젠, 티사이언티픽, 위지트, 우리기술투자, 비덴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와 두나무 관련주가 하락세를 기록. 
정치/인맥(이재명) 이재명 대선 후보, 윤석열 후보에 오차범위 밖 열세 소식 등에 하락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6~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다자대결 결과 윤석열 후보가 42.0%, 이재명 후보가 36.8%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두 후보간의 격차는 5.2%P로 오차범위 밖이며, 윤석열 후보는 직전 조사대비 1.4%P 상승했고, 이재명 후보는 0.1%P 상승한 것으로 전해짐. 이어 안철수 후보가 10.0%, 심상정 후보가 2.5%를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당선 가능성 조사 결과의 경우 윤석열 후보가 3.3%P 상승한 45.2%, 이재명 후보가 2.9%P 하락한 43.3%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전일 KSOI 정기 주례조사(21~22일)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43.8%, 이재명 후보는 33.8%을 기록. 윤석열 후보는 전주대비 2.4%p 상승하면서 이재명 후보를 오차 범위 밖 우세를 기록. 이재명 후보는 전주 대비 2.4%p 하락. 

▷이러한 소식 속 형지엘리트, 에이텍, 에이텍티앤, 오리엔트정공, 코이즈 등 정치/인맥(이재명)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 





 - 특징 상한가 및 급등종목



케이옥션
(102370)
52,000원
(↑30.00%) 1 신규 상장 첫날 상한가 

미래생명자원
(218150)
4,730원
(↑29.95%) 1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시 식량 문제 발생 우려 부각에 일부 사료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케이비아이동국실업
(001620)
1,000원
(↑29.87%) 1 친환경 크래시패드, 'IR52 장영실상' 수상 소식 속 향후 현대차·기아 전기차 적용 기대감에 상한가 

일동제약
(249420)
31,200원
(+24.55%)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 국내 임상 순항 소식에 급등 

한국석유
(004090)
16,100원
(+14.59%)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에 국제유가 급등 전망 속 석유류제품 제조업 및 도소매업을 영위중인 점이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파루
(043200)
878원
(+13.14%)  화성·진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소식에 일부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팜스토리
(027710)
2,325원
(+11.51%)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시 식량 문제 발생 우려 부각에 일부 사료 테마 상승 속 급등 

사조동아원
(008040)
1,130원
(+9.71%)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시 식량 문제 발생 우려 부각에 일부 사료 테마 상승 속 급등 

엑세스바이오
(950130)
17,600원
(+9.66%)  화성·진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소식에 일부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휴센텍
(215090)
1,575원
(+8.62%)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른 수산화리튬 및 탄산리튬 가격 상승 수혜 기대감에 급등 

비디아이
(148140)
1,650원
(+8.20%)  최대주주, 80억원 규모 유상증자 대금납입 완료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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