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 이정윤 세무사의 성장주 밸런스포트폴리오 Ver2. (21.01.08) + 개인적 견해

 

21/01/08 기준으로 코스피가 무려 3150에 안착하였고, 최고 갱신점을 넘어서며 내 계좌도 흡족해지고 있다.

올해 초부터 2차전지, 반도체, 자동차(자율주행,전장) 관련 대형주위주로 상승하며 처음보는 코스피 지수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밖에도 언택트주, 건설주, 증권주, 조선주, 게임주 등이 상승하며 거대한 순환매 유동성 장세를 형성하고 있다.

 

아래는 슈퍼개미 이정윤 세무사님의 밸런스포트폴리오 21.01.08 Ver2이다. 바로 유튜브에서 얼마전에 공개된 따끈따끈한 신작(?)이다. Ver1에 있던 LG전자,한화솔루션,롯데케미칼이 사라지고 삼성전기, 삼성에스디에스, 엔씨소프트의 세 회사가 새롭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밸런스포트폴리오 Ver 2 (21.01.08)

 

 

1) 삼성전자(반도체) : 시총1위, 500조가 넘어 드디어 전세계 시총 10위를 달성했다. 최근에 인텔 물량을 수주하였으며, TSMC 3나노공정 생산 연기라는 호재도 있을뿐더러 앞으로 자율주행, 5G의 핵심 부품인 반도체 분야의 대장주라 10만전자를 찍을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물론 금요일에서 7%나 상승하는 등 최근에 급격하게 오른감이 있지않아, 기간 조정이 언제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2) 삼성바이오로직스(제약바이오) : 삼바 vs 셀트리온인데, 삼바는 주로 위탁계약생산(CMO)에 셀트리온은 코로나 치료제에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삼바도 송도에 꾸준히 공장 증설을 하여 미래성장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셀트리온이 약간 더 낫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모더나 백신 CMO위탁생산도 삼바가 아니라 녹십자가 계약을 수주했다.

 

3) 현대차(자동차) : 애플카 협력업체로 현대차와 상의중이라는 소문으로 인해 금요일에 20%상승하였다. 전기차는 앞으로 성장성이 무궁무진한 영역일뿐더러, 세계차 5위의 선방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현대차 주가도 우상향할것이라 예측되는 바다. 다만, 최근에 잦은 리콜과 같은 품질 불량 문제가 잦아 이는 해결하고 가야할 문제라 생각한다.

 

4) 카카오(인터넷) : 카카오톡부터 시작해서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카카오커머스, 가상화폐까지 문어발식 사업의 1인자인 카카오! 심지어 일본 웹툰 플랫폼 픽코마로 매출 1위를 달성하였다. 작년 너무 급히 올라온 나머지 기간 조정을 오랫동안 받았지만, 금요일에 7%나 상승하여 전고점 돌파 및 주가 최고치를 갱신하였다. 백신으로 인해 유동성 장세가 끝나면 실적 장세로 바뀔텐데, 실적 장세에서도 카카오는 굳건할거라 생각한다.

 

5) 삼성SDI(2차전지) : 코스피 2차전지의 대장주, LG화학 전지사업부는 LG에너지솔루션 물적분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대로, 2차전지 국내 업체 중에서 두번째로 점유율 높은 삼성SDI는 물적분할의 악재가 없기에 안정적이다. LG화학은 최근에 100만원을 찍긴 했지만, 1월초 차트로만 보면 삼성SDI의 상승률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추가로, SK이노베이션의 주가가 최근에 30% 가까이 치솟은 것도 눈 여겨볼만하다.

 

6) 삼성전기(전기전자) : 삼성전기는 크게 모듈사업부와 MLCC사업부로 나뉜다. 전장용 MLCC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에 꽤 많이 상승하였는데, 기술력 측면에서 무라타에 비해 크게 약세라 생각하기에 지금 와서 사는건 개인적으로 비추한다.  차라리 전장용 부품 기업을 하나 택하라 하면 삼성전기 대신에 현대모비스가 나으리라 본다. (이 또한 개인적인 생각)

 

7) 삼성SDS(4차 산업혁명) : 4차 산업 혁명을 견인하는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의 IT기술 대장주 삼성SDS이다. 또한 이재용 회장이 지분을 삼성물산 다음으로 많이 들고 있는 회사가 바로 SDS이다. 이 회사에 대해 자세하게 아는건 아니지만, 우리 회사 Knox Messenger 및 Knox Portal을 담당하는 회사라 같이 잘됐으면 한다. 

 

8) 엔씨소프트(게임) : 리니지M, 리니지2M으로 쏠쏠하게 벌고 있으며, 블레이드 앤 소울2 모바일 버젼 출시일이 임박했다. 개인적으로 게임산업을 좋게 보고 있으며 그 중 대장주이기에 최근에 많이 상승했어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 금요일에 장중 100만원을 찍다 내려 왔는데, 앞으로는 세자리수를 계속 유지할것이라 예측한다. 

 

 

이렇게 보니깐 성장주 밸런스포트폴리오에 삼성계열사가 무려 5개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삼성SDS)나 있다. 간단하게 개인적 소견을 섞으며 각 종목을 분석해보았는데, 투자는 항상 본인의 책임과 몫이다. 모두들 성투하자~! 

 

* 참고링크 : [슈퍼개미 이정윤 세무사의 성장주 밸런스포트폴리오 Ver1]

링크: im-possible.tistory.co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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