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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4일 마감시황

국내주식

by 미래예측러 2021. 2. 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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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4일 마감시황




 - 코스피 마감시황


2/24 KOSPI 2,994.98(-2.45%) 홍콩 증권 거래 인지세 인상(-),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파월 의장비둘기파적 발언 및 기술주 불안 지속 등에 혼조 마감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070.58(+0.49P, +0.02%)로강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오전중 상승세를 보였고, 3,092.05(+21.96P, +0.7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장 후반 낙폭을 더욱 확대했고, 장 막판 2,993.46(-76.63P, -2.5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결국 2,994.98(-75.11P, -2.45%)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 1월29일 이후 약 한달 여만에 처음으로 3,000선 아래서 종가를 형성. 

Fed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코스피지수는 오전중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출회 등으로 사흘째 하락. 홍콩의 증권 거래 인지세 인상 소식과 중국의 부동산 규제 등 중화권 증시 發 악재 등이 증시 전반에 악재로 작용.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며 시장 하락을 주도. 

금일 홍콩 정부는 증권 거래 인지세를 당초 0.10%에서 0.13%로 0.03P 인상한다고 발표.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겪는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재정지출을 감당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美 Fed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으로 전일 美 상원 은행위원회 반기 통화정책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여전히 美 경제의 회복세가고르지 못하고 완수되려면 멀었다면서 Fed가 정책을 변경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발언.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으로 24일 美 하원에 출석할 예정. 

홍콩,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18억, 1,351억 순매도, 개인은 5,61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040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4계약, 932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6원 상승한 1,112.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4bp 하락한 1.006%, 10년물은 전일 대비 5.5bp 하락한 1.85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5틱 오른 111.59 마감. 은행이 4,611계약, 외국인이 138계약 순매수.자산운용과 보험은 각각 1,763계약, 1,18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45틱 오른 128.86 마감. 은행과 금융투자가 각각 2,929계약, 1,683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4,00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SK이노베이션(-6.33%), LG전자(-4.76%), 셀트리온(-4.73%), 기아차(-4.70%), 현대모비스(-4.62%), NAVER(-4.23%), 현대차(-3.89%), SK(-3.81%), 삼성SDI(-3.24%), LG화학(-2.82%) 등이 하락. 반면, 신한지주(+1.07%), 엔씨소프트(+0.32%) 등 일부 종목은 상승. 삼성전자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비금속광물(-4.95%), 기계(-4.54%), 섬유/의복(-4.35%), 운수장비(-4.30%), 화학(-4.08%), 건설(-3.73%), 서비스(-3.65%), 음식료(-3.33%),보험(-3.27%), 의약품(-2.92%), 유통(-2.80%), 철강/금속(-2.47%), 종이/목재(-2.43%)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994.98P(-75.11P/-2.45%)





 - 코스닥 마감시황


2/24 KOSDAQ 906.31(-3.23%) 홍콩 증권 거래 인지세 인상(-), 기관 7거래일 연속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파월 의장비둘기파적 발언 및 기술주 불안 지속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36.80(+0.20P, +0.02%)으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전중 상승폭을 키웠고, 944.71(+8.11P, +0.8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줄여 오후 들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했고, 결국 장중 저점인 906.31(-30.29P, -3.23%)에서 거래를 마감. 

美 Fed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오전중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홍콩의 증권 거래 인지세 인상, 중국의 부동산 규제 등 중화권 증시 發 악재 등이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고,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 기관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면서 시장 하락을 주도. 

수급별로는 기관이 545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4억, 26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셀리버리(-12.80%),펄어비스(-7.74%), 알테오젠(-4.94%), 케이엠더블유(-4.92%), 원익IPS(-4.76%), 휴젤(-4.70%), 에코프로비엠(-4.53%), 셀트리온헬스케어(-4.27%), 씨젠(-4.05%), 에이치엘비(-3.69%)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게임즈(+2.48%), 솔브레인(+0.42%), CJ ENM(+0.3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정보기기(-4.92%), 통신장비(-4.62%), 운송장비/부품(-4.52%), 일반전기전자(-4.31%), 종이/목재(-4.30%), 화학(-4.24%), IT부품(-4.22%), 비금속(-4.04%), 소프트웨어(-3.97%), IT H/W(-3.95%), 유통(-3.78%), 기계/장비(-3.73%), 반도체(-3.57%) 등이 하락.반면, 통신서비스(+0.10%)는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06.31P(-30.29P/-3.23%)





 - 특징 테마



테마 시황  
▷금일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테마들도 대부분 하락. 특히, 증시 급락 속 증권 테마가 하락했고, 현대차 전기차 3종 리콜 소식 속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셀 결함 가능성 등에 전기차, 2차전지,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등의 테마가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최근 강세 흐름을나타냈던 정유, 타이어, 우주항공산업, 농업, 비료, 국내 상장 중국기업, 사료, 쿠팡 관련주 등의 테마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국내외 주요인사들의 비트코인 관련 부정적 발언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도 연일 하락. 

▷이 외 통신장비,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탄소나노튜브, 차량용블랙박스,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해저터널, 스마트카, 수소차, 마리화나(대마), 태풍 및 장마, 제대혈, 모바일솔루션, 5G, 카메라모듈/부품, 전력저장장치(ESS), 마이크로 LED, 석유화학, 전자파, 바이오시밀러, 화학섬유, 갤럭시 부품주, 자율주행차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면,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디지털 화폐 관련 긍정적인 발언 등에 전일 큰 폭으로 상승했던 화폐/금융자동화기기 테마 중 일부 종목이 상승 흐름을 이어갔으며, 금리 반등 수혜 등에 일부 은행 테마가 상승. 美 바이든 대통령의 中 대항 동맹강화 목적 공급망 강화 추진 소식 속에 일부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도 상승. 
2차전지/전기차 현대차, 코나 등 전기차 3종 리콜 소식 속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셀 결함 가능성 등에 약세 
▷국토교통부는 이날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코나전기차 등 3개 차종 2만6,69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들 3개 차종에 사용된 배터리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난징공장에서 초기(2017.9∼2019.7)에 생산된 고전압 배터리 중 일부에서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내부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짐.

▷리콜 관련 비용은 총 1조원 규모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비용 분담을 놓고현대차와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 간의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차의 코나 등전기차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원인이 베터리 셀 때문이라는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부인했으며,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토부, 현대차와 리콜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 같은소식에 현대차,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세방전지, 동아화성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증권주 증시 급락 등에 하락 
▷금일 국내 증시가 美 금리 상승 우려 지속, 홍콩 증권 거래 인지세 인상 검토 속 中 유동성 축소 우려 등이 겹치면서 급락세를 기록. 코스피지수는 2.45% 급락하면서 3,000선이 붕괴됐으며, 코스닥지수는 3% 넘게 급락해 900선으로 밀려남.

▷이 같은 소식에 한화투자증권, 한양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주가 하락세를 기록. 
은행 금리 반등 수혜 및 시장대비 초과 수익 달성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은행 섹터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의 미국 은행주는 금리 상승에 기반한 섹터 로테이션인 반면, 국내는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KOSPI 대비 은행의 PBR할인율이 역대 최대인 74%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

▷다만, 최근 금리 상승 추세로 은행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은 여전히높아 보인다며, 순환적 경기 회복에 따른 금리 상승이 시장의 컨센서스인만큼 이번 금리 상승은 은행 산업의 긍정적 회복을 의미한다고 분석. 

▷이에 이익 체력 대비 상대적 저평가, 주주환원 정책의 변화, M&A를 기반으로한 외형 성장 가능성, 기저효과에 의한 이익 증가 수준 등을 기반으로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BNK금융지주 등 일부 은행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다만, 국내 증시 급락 속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희귀금속(희토류 등) 美 바이든 대통령, 中 대항 동맹강화 목적 공급망 강화 추진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금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美 행정부가 동맹국과의 연계를 강화해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핵심부품 및 원자재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은 대통령령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달 중에 서명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는 세계 패권을 놓고 경쟁하는 중국에 대항해 동맹강화로 세계 무대에서 중국을 고립시키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됨.

▷아울러 니혼게이자이신문이입수한 초안에 따르면, 반도체는 미국과 우호관계에 있는 대만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 등과 연계할 것으로 보이며, 희토류는 호주와 아시아 각국과의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유니온, 티플랙스, 유니온머티리얼 등 일부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특징 상한가 및 급등종목



오로스테크놀로지
(322310)
54,600원
(↑30.00%) 1 신규 상장 첫날 상한가 

로지시스
(067730)
8,780원
(↑29.88%) 1 옐런美 재무장관, 디지털 화폐 관련 긍정적인 발언 모멘텀 지속 등에 일부 화폐/금융자동화기기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피플바이오
(304840)
52,000원
(↑29.84%) 1 알츠하이머 진단키트 상용화 기대감에 상한가 

포스코강판
(058430)
32,600원
(+24.43%)  강판가격 강세 및 전기차 부품 신사업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지트리비앤티
(115450)
21,700원
(+19.23%)  안구건조증 치료제 'RNG-259' 美 임상 3상 데이터 락업 완료 소식에 급등 

세화아이엠씨
(145210)
674원
(+16.21%)  전환사채 만료에 따른 자기자본 증가 소식에 급등 

유니온
(000910)
9,200원
(+14.00%)  美 바이든 대통령, 中 대항 동맹강화 목적 공급망 강화 추진 소식에 일부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엔지스테크널러지
(208860)
6,310원
(+10.70%)  관리종목 탈피 기대감 등에 급등 

한네트
(052600)
11,450원
(+10.63%)  옐런 美재무장관, 디지털 화폐 관련 긍정적인 발언 모멘텀 지속 등에 일부 화폐/금융자동화기기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한농화성
(011500)
22,400원
(+10.62%)  한국전기연구원, 고체전해질 대량생산 기술 개발 소식 속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개발 진행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시그네틱스
(033170)
1,640원
(+8.97%)  전세계 파운드리 대란 속 삼성전자 협력사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강세 

네온테크
(306620)
4,555원
(+8.97%)  국내 최초 '화물배송용 드론' 사업등록증 발급 소식 속 드론 적재함 기술 개발 사실 부각 등에 강세 

마이크로디지탈
(305090)
15,650원
(+7.93%)  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 진단키트 상용화 기대감 속 피플바이오에 자동화시스템 공급 사실 부각에 강세 

APS홀딩스
(054620)
8,170원
(+7.08%)  자회사APS머티리얼즈, FMM 제조기술개발 수행기관 선정 소식에 강세 

덴티움
(145720)
52,000원
(+7.00%)  지난해 4 분기 호실적 등에 강세 

인트론바이오
(048530)
21,800원
(+6.86%)  지난해 흑자전환에 강세 

러셀
(217500)
5,100원
(+6.81%)  자회사 러셀로보틱스, 한국투자증권과 IPO 주관사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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