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테인먼트(beNX) 채용공고_자기소개서 문항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영어: Big Hit Entertainment Co.,Ltd.)는 대한민국의 연예기획사이다. 1997년부터 2005년까지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수석 작곡가로 활동한 방시혁이 2005년 2월 1일에 설립했다. 연예·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 매니지먼트 대행, 음반 제작, 무역 사업을 하고 있다. 소속된 연예인에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현, 엔하이픈이 있다. 초기부터 JYP와는 제휴 관계였고 전략적으로 상당히 가까운 관계에 있다. 2012년 쏘스 뮤직과 합작 걸그룹을 제작하기도 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40 (한강로 3가)에 있으며 2019년 여자친구가 소속되어 있는 쏘스뮤직과 2020년 세븐틴과 뉴이스트 등의 그룹이 소속되어 있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였다.

2017년 12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방시혁 대표는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 성공에 힘입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상장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투자자들과 기업공개(IPO)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4월 4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게임 업체 넷마블로부터 총 2014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빅히트의 지분 25.71%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2019년 7월 29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쏘스뮤직을 인수했다. 빅히트는 "최근 쏘스뮤직의 지분 인수 계약을 완료해 빅히트 자회사로 편입할 것"이라며 "쏘스뮤직은 기존 경영진을 유임해 레이블의 색깔과 독립성을 유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빅히트의 플랫폼 사업인 주식회사 비엔엑스(beNX)는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기반의 플랫폼 사업 개척자’가 되겠다는 목표로 2018년 7월 설립되었습니다. beNX는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IT 기술력을 결합한 자체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감동을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과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2019년 6월, beNX는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여자친구(GFRIEND) 등 아티스트와 팬 간의 소통을 돕고, 팬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Weverse)와 글로벌 커머스 서비스 플랫폼인 위버스샵(Weverse Shop)을 론칭하였습니다.

 

 

 

 

 

 

[자기소개서 문항]

* 중요도: 1=2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자기소개서는 2문항으로 문항수는 적은데, 각 문항마다 20000자 이내로 글자수가 어마어마하다. 무슨 생각으로 20000자를 요구했는지 모르겠지만, 1번과 2번 꽉 채워 총 40000자를 채우는 지원자가 있을까 싶다. 혹시나 군더더기 없이 유의미한 내용으로 글자수를 채워 자소서를 작성하면 바로 서류합격 시켜 줄지도?!

 

 

 

1. beNX 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이며 입사 후 본인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서술해 주십시오. (20000자 이내)

- 1번은 회사 지원동기 및 자기 능력 어필하는 문항. 회사 지원동기와 더불어 직무 지원동기를 적으며 무엇을 하였는지 자연스럽게 글을 이어나가길 추천한다. 다만, 2번에서 적었던 내용과는 겹치지 않도록 한다.

 

* 회사 지원동기는 크게 회사가 어떤 사업을 하고 있고 지원한 직무가 무슨 일을 하며 내가 그 직무에서 어떤 강점 및 경쟁력을 가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지 설명하는게 가장 무난하다. 특히, 지원 회사만의 타회사와 구분되는 차별점이 있다면 그 점을 적극 활용해서 지원동기의 명분을 만들도록 하자. 

 

* 직무 지원동기는 앞서 말한거처럼 직무 역량과 엮을수도 있고, 자신만의 직업관 및 어렸을 때 관심분야랑 접합할 수 있다. 선택한 이유와 더불어 관련 경험 및 지식도 짧게 적도록 하자.

 

 

 

2. 지원 분야와 관련하여 개인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던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20000자 이내)

- 2번은 직무역량을 묻는 문항.

 

* 가장 중요한 질문인 직무 관련 질문의 핵심은 하나이다. '지원한 회사에서 지원자를 왜 뽑아야 하는지'를 납득시키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원한 직무가 1) 어떤 업무를 주로 하는지 2) 이를 위해선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3) 직무와 자신의 역량(강점)을 연결시켜 경험으로 증명한다. 여기서 경험은 대학생활 자신이 겪었던 것중에 최고의 업적, 즉 일종의 필살기-궁극기라 생각하면 된다. 문항에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바꿔말하면 '나의 최대 강점'을 의미한다.

지원자의 경쟁력은 크게 Skill, 경험, 지식 3가지로 나눌수 있다. 필자가 자주 강조하는 역량(강점)이 바로 Skill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혹여나 글자수가 넉넉하다면 Skill-경험 구조와 직무 관련 지식(전공지식 or 사용가능한 프로그램 툴 or 직무 관련 교육 등) 2가지 측면을 함께 적도록하자. 참고로, Skill-경험 구조는 경험 소재를 하나 선택하여 역량(강점), 갈등 및 문제해결 과정, 배운점 등을 적으면 된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1,2번 둘다 지원자의 경험과 역량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 즉, 1) 데이터 플랫폼 개발 및 운영, 2) 데이터 구조화 및 파이프 라인 구축, 3) 실시간 데이터 이상 탐지 모니터링 이 세가지 업무에 전념하여 전문성이 있거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사람을 뽑겠다는 핵심가치에만 집중하고자 하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경험 가치가 뛰어나거나 역량이 충분히 뛰어남을 드러내보이기만 한다면 글자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다. 개인적으로 글자수는 문항당 1500자~2000자면 충분할것으로 보인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채용공고 링크]

bighit.recruiter.co.kr/app/jobnotice/list

빅히트 채용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