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공제조합 채용공고_ 자기소개서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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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의 채용공고를 시작하자. 한국콘텐츠공제조합 이름 자체가 낯설어서 인터넷에서 약간 찾아봤다. 일단 한국콘텐츠공제조합(Korea Content Financial Cooperative)은 공고에 적힌대로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하여 이행보증, 융자, 투자 등의 사업 활동을 하는 준 금융기관이다.

 

▶ 설립목적: 콘텐츠산업의 진흥을 위하여 조합원의 상호협동과 자율적인 경제활동을 도모하고 조합원에게 필요한 각종 자금의 대여와 채무보증, 이행보증 등을 행함으로써 조합원의 콘텐츠산업 활동의 원활한 수행에 기여함.

 

▶ 주요사업: 콘텐츠의 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의 대여 및 투자-콘텐츠의 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하고자 할 경우 그 채무에 대한 보증-콘텐츠사업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이행보증 등.

 

즉, 한마디로 콘텐츠공제조합원이 콘텐츠 관련 사업이나 투자를 할때 자금을 빌려주는 기관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한국콘텐츠공제조합 위치

 

[자기소개서 문항]

* 중요도: 1>3>5=4=2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의 자기소개서는 경력기술서 포함 한글파일 양식으로 A4 2장 분량이다. 아래 입사지원서 양식을 열어보면, 자소서 5문항을 A4 1장에 채워넣어야 하는데, 각 문항마다 200~300자 분량으로 매우짧다. 결론은 경력기술서가 매우 중요하다는점, 중고신입이나 경력직이 채용될 확률이 매우 높다. (또는 내정자가 있을수도...)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의 자기소개서 5문항 중 직무관련성이 높은 1번이 가장 중요하며, 그 다음은 본인의 장단점·강약점을 묻는 문항인 3번, 나머지 세 문항 입사 후 포부(5번), 성장과정(2번), 성취경험(4번)은 후순위로써, 위 순서대로 포커싱을 맞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한결 수월할것이다.

 

(1,2,3,4,5번 모두 글자수 제한 없음. 단, 자기소개서+경력기술서 합쳐서 A4 2장 이내로 작성)

 

 

1. 지원동기/경쟁력

- 가장 중요한 질문인 직무 관련 질문의 핵심은 하나이다. '지원한 회사(한국콘텐츠공제조합)에서 지원자를 왜 뽑아야 하는지'를 납득시키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원한 직무가 1) 어떤 업무를 주로 하는지 2) 이를 위해선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3) 직무와 자신의 역량(강점)을 연결시켜 경험으로 증명한다. 여기서 경험은 대학생활 자신이 겪었던 것중에 최고의 업적, 즉 일종의 필살기-궁극기라 생각하면 된다. 문항에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바꿔말하면 '나의 최대 강점'을 의미한다.

지원자의 경쟁력은 크게 경험, 지식, Skill 3가지로 나눌수 있다. 필자가 자주 강조하는 역량(강점)이 바로 Skill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혹여나 글자수가 넉넉하다면 Skill-경험 구조와 직무 관련 지식(전공지식 or 사용가능한 프로그램 툴 등) 측면으로 채우도록하자. 참고로, Skill-경험 구조는 경험 소재를 하나 선택하여 역량(강점), 갈등 및 문제해결 과정, 배운점 등을 적으면 된다. 

회사(한국콘텐츠공제조합) 지원 동기는 크게 회사가 어떤 사업을 하고 있고 지원한 직무가 무슨 일을 하며 내가 그 직무에서 어떤 강점 및 경쟁력을 가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지 설명하는게 가장 무난하다. 특히, 지원 회사만의 타회사와 구분되는 차별점이 있다면 그 점을 적극 활용해서 지원동기의 명분을 만들도록 하자. 

 

2. 성장과정/학교생활

- 성장과정은 어렸을때부터~현재까지 어느 시점이어도 괜찮으나, 자소서에 쓸 분량이 넉넉치 않다고 생각하면 전략적으로 쓸 필요가 있다. 학창시절에서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낸 경험 또는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경험으로 정해서 '나 이런 사람이야'를 확실히 보여주면 끝. 추가로 한마디 덧붙이자면, 성장과정은 자신의 집안, 가족, 유년시절부터 설명하는것이 아니라 특정 시점을 잡아서 사진 한장속의 나를 Impact있게 설명하는 구조다. 보통은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다닐때, 나를 가장 잘 표현해주거나 특색있는 경험위주로 풀어 쓰는걸 추천한다.

 

3. 본인성격(강점 / 약점)

- 강약점은 업무상 장단점과 같은 의미라 봐도 무방하다. 

마찬가지로, 강약점 문항은 장단점을 적는 방식과 비슷하다. 강점은 말 그래도 업무에 플러스가 될만한 요소를 적고, 약점은 1) 약점같지 않은 약점이나 2) 너무 치명적인 약점은 배제하고 쓰도록 하자. 업무에서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약점이 있는데, 이를 솔직하게 적되 어떻게 극복하려고 노력하는지를 분명히 보여줘야 된다. 약점은 보완점을 항상 수반한다. 보완점은 솔직하게 적되, 평소에도 이를 인지하고 극복하려고 노력중임을 보여주면 된다. 너무 꼼꼼해서 일처리가 느리다든지, 반대로 너무 성급해서 세세한 부분을 놓친다 등등 자신의 강약점을 파악하는것은 필수! 자소서 쓰기전에 진지하게 자아성찰부터 하도록 하자. 

 

4. 성취감 일화 소개

- 성취감 일화는 자신의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Pick하자.

도전정신의 핵심은 잦은 실패에도 굴복하지 않고 집요하게 계속 물고 자기가 세운 목표를 끝까지 성취할 수 있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다. 여기서 도전적인 목표의 범주에 속하는 것은 단순히 Spec쌓기용이 아닌 다른사람 어느 누구나 봐도 인정할만한 경험이어야 한다. 성과가 분명히 있고, 특이한 경험일 수록 좋은데 대학생이 할수 있는 경험은 거의 대동소이 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해빠진 기사, 어학자격증 취득 이야기 및 학점 4점대 달성 등의 소재는 자제하길 바란다. 대학생에게 추천할만한 경험은 랩실 인턴 기간 동안의 결과물, 캡스톤 같은 졸업작품을 진행하면서 느낀점 및 배운점, 동아리 활동하면서 얻은 성과물 또는 공모전이나 사적인 창작물(유튜브,블로그,창업)을 포함한다. 소재 범위를 국한하지 말고, 도전적인 목표를 세워 일정기간 꾸준히 노력하여 성취한 경험이면 과감히 적도록 하자.

 

5. 장래계획(입사 후 포부) 

- 입사후 포부는 한국콘텐츠업계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커리어상 이루고자 하는 꿈은 무엇이며 지금까지 콘텐츠업계와 관련하여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적으면 된다. 또는, 지원한 회사 업종과 관련된 활동이 전혀 없더라도 입사 후, 1년-3년-5년-10년 정도 후 내가 이 회사에서 업무를 배우고 성장해서 주도적으로 무슨 일을 할 것인지 미래 청사진(Future Plan)을 보여주면 된다. 물론 청사진은 뜬구름 잡는것이 아닌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어야만 한다. 

여러 회사에 지원서를 내느라 현실적으로는 한 산업에만 많은 관심을 둘 순 없지만, 자소서를 쓰면서 입사 후 내 미래모습에 대해 한번쯤 상상의 나래를 펼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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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공제조합 입사지원서 양식]

한국콘텐츠공제조합 입사지원서(양식)_21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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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공제조합 채용공고 링크]

www.kocfc.or.kr/main/mainPage.do

한국콘텐츠공제조합

 

www.incruit.com/company/1668683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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